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미야 카구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9권 === * '''제182화 ☆ 하야사카 아이의 친구 ①''': 밤중에 하야사카가 시로가네 회장과 밀회를 가진 것을 숙소에서 목격하여 당황한다. 하야사카가 시로가네에게 안기는 장면까지 다 봐버린 탓에 진심으로 [[질투|부글부글]]거린다. 다음날, 능청스런 연기로 하야사카가 같이 다니던 시노미야 그룹에서 나가 시로가네 그룹에 있는 시로가네를 만나 따로 행동하기 시작하자 미행하기 시작한다. * '''제183화 ☆ 하야사카 아이의 친구 ②''': 에서 따로 행동하는 하야사카와 시로가네를 미행하다가 하야사카의 급우로 부이는 인물들이 하야사카와 시로가네가 밀회를 가진 것을 말하려 하다가 마는 모습을 보고 하야사카의 주변 인물이 입이 가볍지 않음에 안도한다. 그리고 하야사카에 대해 말하다가 시노미야는 누가 더 하야사카와 친한지 갑자기 자랑 경쟁을 시작한다. 그 뒤에 하야사카 아이의 엄마, 하야사카 나오를 만나서 하야사카의 전언으로 시노미야와 하야사카의 관계가 시작된 곳으로 와달라고 듣는다. 그런데 막상 카구야는 추억의 장소가 어디인지 기억도 안 나고 감이 안 잡혀서 혼란스러워 한다.[* 완전기억능력이 있다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하야사카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가 많아서 어느 쪽인지 감이 안 잡혀서 혼란스러워했다.] * '''제184화 ☆ 하야사카 아이의 친구 ③''': 하야사카와 관련이 있었던 장소를 일일이 직접 돌아다니며 확인하지만 특별한 장소가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여러 장소를 돌아다닌다. 그러나 도저히 맞는 곳이 없어 나오가 "조금쯤은 그 애를 이해하시는 줄 알았는데..."라고 타박을 주자, 내가 어떻게 아냐고 화를 내다가 "우리의 관계는 어차피..."라고 침울하게 중얼거린다.[* 이후 186화 전개를 볼 때, 아마도 "우리의 관계는 어차피 일 때문에 맺어진 주종관계일 뿐이야." 같은 말을 하려던 것 같으며, 그 관계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생각하다가 답을 찾아낸 듯하다.] * '''제185화 ☆ 하야사카 아이의 친구 ④''': 결국 하야사카가 지정한 추억의 장소를 찾아내지만, 하야사카를 찾기 전에 운요에게서 하야사카가 자신의 정보를 밀고했단 사실을 듣게 된 후에 찾아내게 되어[* 시노미야 가의 장남의 명령이었으므로 어쩔 수 없었다.] 하야사카의 앞에서 크게 분노한다.[* 작중 카구야의 신념 중 하나가 "배신자는 절대 용서치 않는다"였다. 하야사카도 이에 대해 늘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참다 못해 카구야의 수행원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것이었다. 애초에 비밀을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용서치 말라고 한 장본인이 하야사카였다. 그래봤자 오랜 기간 동안 밀고를 해온 사실은 변하지 않아서 카구야가 몰랐다고 하더라도, 배신자였음은 달라지지 않는다. 나중에 전말을 카구야가 알게 되었더라도 오히려 태연하게 그런 언행으로 잘도 속였다는 배신감으로 하야사카의 이미지가 악화되었을 확률이 높다.][* 카구야는 본인이 믿을 만한 친구라고 생각할 경우에는 무작정 믿지는 않고 본인인 카구야만 알고 있고 소문이 나도 리스크가 크지 않은 본인의 이야기를 흘린다. 믿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친구가 그 이야기를 주변에 퍼트리고 다닐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나서 그 소문은 그저 소문이라며 상황을 정리하면서 믿을 만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애와는 아예 말도 섞지 않고 절교를 해버린다. 서기인 후지와라 치카는 이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이다. 작중에 간간히 나오는 후지와라 치카가 [[시로가네 미유키]]에게 뭔가 수작 아닌 수작을 부릴 경우에 시노미야 카구야는 치카의 의도를 간과하고선 속마음으로 '절교에요'라 하거나 천박하다고 저주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저 장난성에 그치는 선이라서 아무 일 없는 것이지, 자신이 모르는 다른 학우에게 본인의 이야기를 흘렸을 경우에는 서기인 치카라도 카구야와의 절교는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학생회의 멤버에서 퇴출은 물론 학생회 멤버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손을 쓸 확률이 높다.] 카구야는 하야사카에게 해명을 요구하지만 해명을 하려는 하야사카의 말을 끊은 운요는 하야사카를 머리채를 잡은 채 끌고 간다. 이에 격분한 카구야는 운요를 단숨에 귀싸대기 한 방으로 리타이어시킨다. 여태까지 한 번도 배신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았지만, 오늘 처음으로 나를 배신한 사람들 중에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며 하야사카에게 어떻게 하고 싶냐며 소리친다. 즉, 배신을 진심으로 용서하지 못하는 카구야가 진심으로 배신을 용서하고 싶어진다는 심경의 변화가 드러나는 에피소드다.[* 그 시점에서 운요가 하야사카를 끌어들인다라는 계획을 포기한다. 어쨌든 남매 사이로 똑같은 시노미야가의 제왕학을 배운 운요에게 남을 믿지 않으면서 배신은 용서치 않고 타인의 심정은 읽지도 않고 자기 룰에 엄격해 자신의 나약함을 공격성으로 뒤덮은 운요와 똑같은 쓰레기가 될 거란 예상으로 하야사카를 끌어오려 한 것이지만, 하야사카를 진심으로 용서하겠다는 심경의 변화를 봤으니 더 이상 자신의 뜻대로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 * '''제186화 ☆ 하야사카 아이의 친구 ⑤''': 그간 못했던 말들을 토해내며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러다가 오히려 미안해야 할 하야사카에게 카구야가 주종관계로서의 하야사카의 고충을 이해해준다. 카구야는 본인이 하야사카에게 내비치는 분노는 잠깐이면 되겠지만, 그 동안 하야사카 본인도 탐탁치 않았을, 원치 않은 밀고자의 역할을 하는 자신이 자신의 행태를 부정하는 그 감정을 몇 년이고 속으로 썩혀 왔고, 그러한 하야사카의 고충을 알아채주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울어준다. 이에 하야사카는 힘들었다며, 카구야에게 이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거냐며 강한 모습이 아닌 약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쏟아낸다. 그리고 그 곳은 10년전 카구야가 처음으로 하야사카에게 일이라도 상관없으니 내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해 하야사카가 카구야의 시종이 된, 카구야와 하야사카의 관계가 시작되었던 추억의 장소였다. * '''제187화 ☆ 하야사카 아이와 시노미야 카구야의 친구''': 하야사카의 바람대로 주종관계를 끊어버리고, 카구야는 하야사카와 작별한다. 수학여행 도중이라 같이 숙소로 돌아가야 했으나 숙소에서 상황을 수습해버린 치카가 어떤 말로 수습했는지[* 숙소에 돌아온 시로가네에게 당시 남자들과 여자들이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역시 코미디가 강한 작품이어서 그런지 하야사카네가 팥 선물 사기를 당했다든가, 양식 중이던 [[해표]]가 탈주했다든가, 시로가네네 할머니가 감자칩 되팔렘에 실패했다든가 하는 괴랄한 소문이 퍼져 있었다. 그 괴랄한 소문을 퍼트려서 분위기를 흩뜨린 학생은 치카. 학생회 셋 중 유일하게 숙소에 남아있었고, 그 소문을 들은 시로가네 옆에서 '데헷' 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알 길이 없는데다, 무엇보다 하야사카의 왼쪽 뒷머리가 칼로 잘린 채였기 때문에[* 카구야가 분노해서 하야사카의 변명을 듣지 못하게 되자 운요를 한 대 때려서 쓰려트려버린 때에 운요의 일행 중 한 명이 카구야를 제압하려고 한 적이 있었다. 이때 하야사카가 뒷머리가 잡힌 채였고 빠져 나와 카구야를 돕기 위해 재빠르게 소지하고 있던 칼로 잡혀있던 왼쪽 뒷머리를 칼로 베었기 때문에 많이 잘렸다.] 어떤 이유에서든 애들이 납득할 리도 없고... 그대로 주종관계에서 벗어난 하야사카를 배웅하며 작별한다. 이후로는 시로가네에게 선물한 수첩에 적어놓았던 바람대로 남자친구와 함께 수학여행을 즐기며, 수학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제 영영 작별인 줄 알았던 [[하야사카 아이]]가 머리를 단발로 정돈한 채 주종관계가 아닌 친구로서의 편한 호칭 '카구야'라고 말하며 재등장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왔던 카구야 또한 '아이 쨩'이라며 반가워하며 주종관계가 아닌 친구가 된다. * '''제188화 ☆ 이이노 미코는 끌어낼 수 없어''': 수학여행이 끝나고 돌아왔더니 이시가미와 이이노가 싸우고 있었다. 알고 보니 이이노 미코가 이사가미에게 츠바메와의 데이트에서 어땠는지를 물어봤는데 그것을 이시가미가 괜히 튕기며 안 알려줬고, 그것을 시발점으로 서로 바보라고 놀려대며 싸운 것이었다. 이에 대해 시노미야는 이이노 미코는 학생회 멤버인데 그 정도 안부는 물어볼 수 있는 것에 이시가미가 불필요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이라며 이시가미가 이이노에게 화해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이시가미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이이노 미코에게 사과했다. * '''제189화 ☆ 시노미야 카구야의 어려운 과제 「부처님의 돌 바리때」 편''': 오사라기가 학생회실의 기밀 문서를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오사라기에게 이유를 물었다. 오사라기는 그저 이시가미×츠바메 커플링 지지파이며 만약 학생회 중 누군가가 츠바메에게 파일을 건넸다면 학생회의 분위기나 친밀감이 깨질 것을 염려했기에 자기가 츠바메에게 문서를 갖다 줬던 것이라 했다.[* 이에 대해 시노미야 카구야는 오사라기의 이런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는 모습이 이시가미를 닮았다고 하는데, 오사라기도 이시가미가 자신과 닮은 구석이 있기에 이시가미가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다 이시가미×이이노 커플링을 지지하는 후지와라, 오노데라와 마주치면서 커플링 논쟁에 휘말려버린다. 특히, 이전에는 시로가네와의 연애에 방해가 된다면 그저 속으로 혐오 발언을 하는 정도로 그쳤던 걸 넘어 대놓고 후지와라와 언쟁을 벌인다. 그때 하필 시로가네가 학생회실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던 4명을 마주하게 되고, 이 4명이 시로가네에게 어느 커플을 지지하냐고 묻자 시로가네는 그대로 대답도 안 하고 출행랑을 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